코디스코리아 공식 블로그 의료기기 전문가들의 일상과 성장 이야기

면접관의 질문 하나에 마음이 움직였다

마케팅팀 오주은 님의 코디스코리아 합류기

면접관의 질문 하나에 마음이 움직였다

새로운 회사에 합류하기 전, 우리는 여러 가지를 고민합니다.
회사의 성장 가능성, 내가 맡게 될 일,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일할 사람들까지.

이번에는 코디스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한 마케팅팀 오주은 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채용 공고를 처음 발견했던 순간부터 Phone Screening과 면접, 그리고 실제 입사 후 마주한 코디스코리아의 모습까지.

오주은 님은 어떤 점에 끌려 코디스를 선택했고, 입사 후에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요?

공고를 보고 코디스를 선택한 이유

처음 코디스코리아 채용 공고를 접한 곳은 외국계 기업 채용 사이트인 피플앤잡이었어요.

공고를 보고 자연스럽게 ‘코디스는 어떤 회사일까?’ 궁금해져 조금 더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코디스는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심혈관 및 말초혈관 분야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었어요. 오랜 역사와 탄탄한 글로벌 기반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한국 법인이 성장해가고 있다는 점이 특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원래 의료기기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미 모든 것이 정해져 있는 조직에서 한 가지 역할만 수행하기보다,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와 비즈니스를 함께 성장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점이 무엇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글로벌 기업이 가진 경험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한국 시장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제가 코디스에 지원하게 된 큰 이유였어요.

Phone Screening — 커피챗 같았던 첫 대화

서류 전형을 통과한 뒤 Phone Screening(전화 인터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어떤 경험을 해왔는지, 왜 코디스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 등을 편하게 이야기하는 자리였어요.

사실 다음 면접으로 이어질지가 결정되는 단계라고 생각하니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는데요. 막상 대화를 시작하고 나니 딱딱한 면접이라기보다는 편하게 커피챗을 나누는 느낌에 가까웠습니다.

짧은 통화였지만, 그때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곳이구나.’

아직 회사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은 아니었지만,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부터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 — 마음에 남은 질문 하나

면접을 위해 처음 코디스코리아 사무실에 들어섰을 때부터 공간과 분위기가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면접 중에도 계속 컨디션을 챙겨주시고, 긴장하지 않고 제 이야기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질문이 하나 있어요. 마케팅 현직자분께서 이렇게 물어보셨거든요.

“일을 잘하기 위해서,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있을까요?”

질문을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보통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회사에 얼마나 잘 맞는지를 확인하거나, ‘우리 회사는 이런 곳이니 여기에 맞춰주세요’라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제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회사가 무엇을 도와줄 수 있을지 먼저 물어봐 주신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회사가 구성원을 단순히 지원자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한 사람의 동료로 존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그 질문 하나가 코디스에 대한 제 마음을 가장 크게 움직였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면접 당시 HR 담당자분께서 해주신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코디스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입니다.”

저 역시 혼자 성과를 내는 것보다 실력 있는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하나의 팀으로 일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요.

코디스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중 하나 역시 One Team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속으로 꽤 놀랐어요. 제가 일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온 가치와 코디스의 문화가 생각보다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입사 후 — 조금씩 알게 된 것

“코디스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입니다.”

사실 당시에는 100% 믿지는 않았어요.

회사라는 곳은 결국 직접 들어가서 함께 일해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입사한 지 이제 한 달. 아직 코디스코리아를 모두 안다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경험한 모습에서는 그 말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는 분들 한 분 한 분이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 서로 다른 의견도 존중하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히 ‘사람이 좋다’는 것만도 아니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분들이 많아서 함께 일하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배움이 되는 순간도 많았어요.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동료들이 함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One Team이 어떤 모습인지, 이제 조금씩 경험해보고 있습니다.

입사 첫 주를 채운 웰컴 런치

입사 첫 주에는 특별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바로 매일 이어진 웰컴 런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첫 주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긴장될 수 있는데, 여러 팀원분들이 함께 식사하면서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환영해주셨어요.

업무 이야기뿐만 아니라 편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회사와 동료들에게 훨씬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코디스코리아에 오기 전에도 여러 조직을 경험해봤지만, 새로운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는 문화가 참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입사하자마자 러닝 동호회와 미식 동호회에 가입한 건 안 비밀이에요. ^_^

일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회사 생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코디스에서의 여정

아직 한 달.

그래서 제가 경험한 코디스코리아는 전체 이야기라기보다 첫인상에 가까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지원 과정에서 느꼈던 분위기와 입사 후 직접 경험하고 있는 모습 사이에는 분명 이어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야기하는 사람들

  •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기꺼이 나누는 동료들

  • 그리고 새로운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와 주는 문화

면접에서 들었던 “코디스코리아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입니다”라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저도 이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제 막 코디스코리아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지원할 때 기대했던 것들이 실제 업무에서는 앞으로 어떤 경험으로 이어질지, 좋은 동료들과 무엇을 배우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가게 될지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더 지난 뒤, 지금의 첫인상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도 다시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디스코리아에서의 제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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